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특징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심야버스, 마을버스 부재 === 이미 노선 자체의 [[막차]]시간도 매우 짧은 데다가 광역시임에도 서울, 부산[* 완전까지는 아니지만 [[부산 버스 1003|24시간 운행하는 노선]]이 있다.], 인천, 대전, 광주와는 달리 [[심야버스]]라는 개념이 없고 울산처럼 막차시간도 매우 이르다. 또한 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마을버스 노선이 없다. 사실 [[대전광역시]]는 물론이고 [[창원시]], [[진주시]], 심지어 인구 35만인 [[세종특별자치시]]보다 막차 시간이 이르니 웬만한 대도시보다 막차 시간이 빠르다고 볼 수 있다. 경산시의 [[코리아와이드 대화]]에서는 [[경산 버스 818]]의 막차를 23시 05분에 운행하고 구미시의 [[구미 버스 185]]는 황상동 방향으로 23시 20분, 구미역 방향으로는 23시 55분에 막차가 있으며 [[구미 버스 554]]는 [[구미종합터미널]]에서 [[김천(구미)역]] 방면으로 막차가 22시 50분, 구미종합터미널 방면으로는 막차가 23시 20분에 있다. 이와 비교했을 때 대구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이 얼마나 이른지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그러다보니 밤 10시가 넘으면 [[택시]]들의 천국이다. 그래서 그 날 집에 가야 한다면 집 근처에 도시철도역이 없거나 시내에서 거리가 먼 경우에는 최소한 22:00 경에는 버스를 타야 된다. 이는 택시 업계와 연관이 있는데 [[1990년대]] 후반 당시 [[대구광역시청|대구시청]]이 택시허가증을 남발한 덕분에[* 당시 대구시는 택시운전자격증과 허가수수료만 있으면 아무런 심사도 없이 택시허가를 내주었다.], 비대해진 택시 업계의 입장도 고려하느라[* 택시허가증을 남발한 건 엄연히 대구시다 보니 택시업계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심야버스 제도를 도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즉, 버스가 늦게까지 운행하면 택시 탈 손님이 줄어드니 중간 출발, 종료 제도를 이용해 버스 이용을 자체적으로 막게 한 것. 2018년 1월 일부 노선에 한해 막차 시간 연장을 추진했지만 실상은 23:30 종료는 바뀐 것이 없고 대신 막차를 추가하여 중간 종료를 더 늘린 것에 불과했다. 그래서 같은 해에 택시환승제 도입을 검토해서 택시를 심야버스 대체제로 유도할려고 했지만 무산되었다. 이에 대해서 불만이 있던 시민들은 심야버스 운행에 대해 꾸준히 민원을 제기했지만 수요 부족과 적자 등을 이유로 미루고 있다. 사실 2011년 세계육상선수대회를 할 때 일부 버스들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이용이 저조한 과거가 있어서 더욱 꺼리는 모양이다. 더구나 택시 업계의 반발과 대구 버스 조합, 노조의 갈등뿐만 아니라 2018년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심야버스 운행은 요원해 보인다. 다행히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컬러풀출제 및 연말에 도심 통과 급행 노선들[* 급행1, 급행2, 급행3, 급행5, 급행6]에 한해 자정 혹은 익일 2시까지 연장 운행을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폐지되었다. 그러고 몇년 후 코로나19가 조금 주춤해지고 2022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임시심야연장운행이 부분적으로 부활하긴 했다. 이를 통해 수요와 시간표를 조율할 예정인 듯. 참고로 [[울산광역시]] 역시 막차가 대구처럼 이르며, 심야버스도 [[노포역]]과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빼면 없으며, 심지어 여긴 '''도시철도 불모지'''[*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했지만, 시가지를 대체로 지나지 않는다.]라 상황이 더더욱 심각하다.[* 그 이유는 울산은 집집마다 자가용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스들이 전부 다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유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